도시바를 비상장으로, JIP 일본 국내 컨소시엄이 6년 행동주의 사가를 끝낸 방법
¥4,620/주·총 ¥2조엔 TOB · JIP + Orix + 일본 전략 LP 약 20곳 · ~¥1.2조엔 일본 은행 신디론 · 외국 PE 없이 클로징한 일본의 "국산" 메가 Take-Private
배경
2015년 회계부정, 도시바 사가의 시작.
2015년 4월 도시바는 2008~2014년 7개 회계연도에 걸쳐 약 ¥1,518억엔의 영업이익을 과대 계상해 온 사실을 자체 발표했다. 3대 CEO(田中久雄·佐々木則夫·西田厚聰)가 줄줄이 사임했고, 일본 자본시장은 도시바 = 거버넌스 부실의 상징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도시바를 특설주의시장(특정 거래소 감리종목)으로 강등, 회계감사인 신뢰 회복까지 수년이 소요됐다.
2017년 웨스팅하우스 파산, ¥6,000억엔 사모증자.
2017년 3월 도시바의 미국 원자력 자회사 Westinghouse Electric이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도시바 본체에 ¥9,500억엔대 손실이 전이됐고, 도쿄증시는 채무초과(net negative equity) 상태를 들어 상장폐지를 검토했다. 도시바는 2017년 12월 ¥6,000억엔 사모증자를 단행했고, 인수자로 들어온 것이 Effissimo Capital · Farallon Capital · Elliott Management · Third Point · Oasis Management · King Street Capital 등 글로벌 행동주의·이벤트 드리븐 펀드들이었다. 한 번에 약 25~30% 지분을 확보한 활동주의 펀드 컨소시엄이 도시바의 사실상 최대주주가 됐다.
2020~2022년, 4년간의 이사회 전쟁.
사모증자로 들어온 행동주의 펀드들은 곧 자본 환원 확대·사외이사 영입·전략 자산 매각·키오시아(舊 도시바 메모리) 빠른 IPO를 요구하며 경영진과 충돌했다. 2020년 7월 정기주총에서 도시바 경영진이 Effissimo 후보 사외이사 선임을 막기 위해 METI(경제산업성)와 협력해 표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2021년 6월 독립 조사보고서로 확인됐고, 도시바 회장 永山治가 주총에서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021년 3월 차마타니 노부아키 CEO가 CVC Capital과 ¥5조엔 규모 MBO를 추진했으나 이사회 마찰로 1주일 만에 무산. 2022년 2월 11곳 입찰자가 참여한 전략 검토가 공식 출범, 12월 Bain Capital 주도 · JIP 주도 · CVC 3곳이 최종 라운드로 압축됐다.
2023년 3월, JIP 컨소시엄 최종 선정.
2023년 3월 23일 도시바 이사회는 Japan Industrial Partners(JIP) 주도 일본 국내 컨소시엄의 주당 ¥4,620, 총 ¥2조엔(약 USD 14B) 인수 제안을 수락했다. 직전 종가 대비 프리미엄은 약 10%로, 사가 초기 CVC의 ¥5조엔 제안(2021)이나 Bain Capital의 2023년 제안 대비 매우 절제된 가격. 6년간 행동주의 펀드의 레버리지가 마모됐다는 시그널. JIP 컨소시엄은 Orix 최대 LP + 중부전력·岩崎電気·로옴반도체·鈴ren·스즈키·히노자동차·NSK 등 일본 전략 LP 약 20곳이 ~¥8,000억엔 자기자본을 모으고, SMBC·미즈호·MUFG·미쓰이스미토모신탁이 ~¥1.2조엔 신디론을 제공하는 "모든 자본이 일본 국내" 구조. Bain Capital은 2라운드 파이널리스트였지만 자금 조달 + 반독점 + 정부 신뢰 변수로 탈락.
2023년 8월 TOB 개시 → 12월 상장폐지.
2023년 8월 8일 TOB 공식 개시, 9월 21일 약 78% 응모율로 성립 요건(2/3 이상) 충족. 11월 22일 임시주총에서 잔여 주주 강제 매수 결의, 12월 20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 상장폐지. 1949년 상장 이래 74년간의 공개 자본시장 역사가 종결됐다. Effissimo는 2017년 사모증자 진입가 대비 약 USD 1.5B 회수, Farallon·Elliott·Third Point도 TOB 가격 ¥4,620에 청산. 6년 보유에 비하면 프리미엄은 제한적이었으나, 활동주의 펀드 모두 손실 없이 Exit에 성공. JIP는 2024년부터 에너지·디바이스·인프라 3개 회사로 분할(spin-out)하는 중장기 계획을 가동 중.
딜 요약
- 딜 금액
- ¥2조엔 (약 USD 14B) / 부채 포함 EV 약 ¥3조엔
- 인수자
- JIP 컨소시엄 (Japan Industrial Partners + Orix + 전략 LP 약 20곳)
- 피인수자
- Toshiba Corporation
- 발표일
- 2023년 3월 23일
- 클로징
- 2023년 12월 20일 (도쿄증시 상장폐지)
- 국가
- 일본
Executive Summary
- [6년 사가의 종결] 2015년 회계부정 → 2017년 웨스팅하우스 파산 + ¥6,000억엔 활동주의 사모증자 → 2020~2022년 4년간 이사회 전쟁 → 2023년 3월 JIP 컨소시엄 ¥2조엔 인수 → 12월 도쿄증시 상장폐지로 종결
- ["국산" 메가 Take-Private] JIP 주도 컨소시엄은 외국 PE 1곳도 없는 100% 일본 국내 자본 구조. Orix가 최대 단일 자기자본 LP, 중부전력·로옴반도체·스즈키·히노자동차·NSK·岩崎電気·鈴ren 등 전략 LP 약 20곳이 사업 시너지 베이스로 참여
- [¥4,620/주 · ¥2조엔 · 프리미엄 +10%] 직전 종가 대비 프리미엄은 약 10%로 사가 초기 CVC ¥5조엔(2021)·Bain 2023 제안 대비 매우 절제된 가격. 6년간 행동주의 펀드 레버리지가 마모된 결과
- [자본 구조 깔끔하게 일본화] 자기자본 ~¥8,000억엔 (컨소시엄 LP) + 신디론 ~¥1.2조엔 (SMBC·미즈호·MUFG·미쓰이스미토모신탁). 모든 자본이 일본 국내, 외환·반독점·정부 신뢰 모든 변수 동시 해결
- [Bain Capital 2라운드 탈락] Bain은 2023 최종 3사 중 하나였지만 자금 조달·반독점·정부 신뢰 변수로 탈락. 외국 PE가 일본 전략 자산(반도체·원전) 인수에서 사실상 차단된 첫 명시 사례
- [활동주의 펀드 모두 Exit] Effissimo가 2017년 진입가 대비 약 USD 1.5B 회수, Farallon·Elliott·Third Point도 ¥4,620 TOB 가격에 청산. 6년 보유에 비하면 프리미엄은 제한적이었으나 모두 손실 없이 Exit
- [TOB 응모율 78%, 12월 상장폐지] 2023.08.08 TOB 개시 → 09.21 약 78% 응모율 성립 → 11.22 잔여주주 강제 매수 → 12.20 도쿄증시 프라임 상장폐지. 1949년 상장 이래 74년 만의 종결
- [Post-deal: 3분할 spin-out 계획] JIP는 2024년부터 도시바를 에너지 · 디바이스(반도체·HDD) · 인프라 3개 회사로 2~3년에 걸쳐 분할(spin-out)하는 중장기 재편 계획 가동. 2026년 5월 기준 분할이 부분 진행 중
Industry Overview
일본 복합기업 재편 시장은 2010년대 후반부터 "선택과 집중"이라는 단일 방향으로 진행돼 왔다. 히타치는 22개 자회사 매각·통합으로 인프라·IT·디지털 솔루션 중심으로 슬림화했고, 미츠비시중공업·파나소닉·소니는 사업부별 carve-out과 분사로 콘글로머리트 디스카운트를 축소했다. 도시바는 이 흐름에서 회계부정 + 원전 자회사 파산이라는 두 충격으로 자력 재편의 시간을 놓쳤고, 결과적으로 외부 자본의 강제 재편을 받아들여야 했다. METI(경제산업성)는 도시바 사가 내내 반도체·원전·방위 관련 기술 자산 보호를 명분으로 거래 구조와 인수자 선정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 결과가 외국 PE 배제 · 일본 국내 컨소시엄 단독 클로징이다.
Toshiba 시가총액 (TOB 직전 2023.03)
약 ¥1.8조엔
TOB 발표 직전 종가 기준
JIP TOB 가격
¥4,620/주
+10% 프리미엄 / 총 ¥2조엔
TOB 응모율 (2023.09.21)
약 78%
성립 요건 2/3 이상 충족
상장폐지일
2023.12.20
1949년 상장 이래 74년 만
본 거래의 일본 산업 정책적 의미는 크다. 외국 PE 없이 일본 국내 자본만으로 ¥2조엔 메가딜을 소화할 수 있다는 실증이 처음 등장했고, 이후 2026년 MBK파트너스 × Makino 거래에서 일본 정부가 외환법(FEFTA) 27조 5항 중지권고를 발령하는 배경 중 하나가 됐다. 도시바 사가가 일본 전략 자산은 일본 국내 자본이 가져가야 한다는 정책 기조를 명문화한 사실상의 분기점.
주요 플레이어
Company Overview: Toshiba Corporation (株式会社東芝)
도시바는 1875년 다나카 히사시게(田中久重)의 다나카 제작소와 1890년 후지오카 이치스케의 백열사가 1939년 통합되어 탄생한 일본 종합 전자·중공업 복합기업. 1949년 도쿄증시 상장. 전성기인 1990년대에는 메모리 반도체(NAND 플래시 최초 상용화)·노트북·가전·발전 플랜트·원자력·HDD·의료기기에서 세계적 위상을 가졌다. 본 거래 직전 4개 핵심 사업 부문: ① Energy Systems & Solutions(에너지, 화력·수력·원자력 발전), ② Infrastructure Systems & Solutions(인프라, 철도·도로·산업장비), ③ Devices & Storage(디바이스, HDD·반도체), ④ Digital Solutions(디지털 솔루션, IT 서비스·POS). 키오시아(舊 도시바 메모리)는 2018년 분사된 별도 회사로 본 거래에 포함되지 않음.
창업연도
1875년
다나카 제작소 (도쿄)
상장일
1949년
도쿄증권거래소
FY2022 매출
약 ¥3.36조엔
Energy 26% / Infra 28% / Devices 22% / Digital 24%
FY2022 영업이익
약 ¥1,105억엔
OPM 3.3%
직원 수 (FY2022)
약 116,000명
전세계 연결 기준
경영권 분쟁 개요
도시바 사가는 회계부정 → 원전 파산 → 활동주의 사모증자 → 4년간 이사회 전쟁 → JIP 컨소시엄 Take-Private의 6년+ 다단계 분쟁. 활동주의 펀드 컨소시엄과 도시바 경영진·METI의 공격-방어 구조가 핵심이며, 최종적으로 활동주의는 Exit에 성공, 경영진은 사가 종결, JIP는 일본 메가 자산 인수에 성공한 3자 모두 패배 없는 무승부 결말.
2017년 12월, 도시바가 웨스팅하우스 파산 손실 + 채무초과 위기 회피 명분으로 ¥6,000억엔 사모증자를 단행. 인수자가 Effissimo · Farallon · Elliott · Third Point · Oasis · King Street 등 글로벌 활동주의·이벤트 드리븐 펀드 60여 곳, 한 번에 약 25~30% 지분 확보. 사가의 출발점.
📈 주가 임팩트
도시바 주가는 2015년 회계부정 -40%대 급락 → 2017년 사모증자 후 ¥2,628 진입 → 2021년 CVC MBO 시도 +18% 후 원위치 → 2023년 JIP TOB ¥4,620 안착의 6년+ 궤적. 활동주의 펀드 진입가 평균 ¥2,628 대비 청산가 ¥4,620은 약 +76% 수익률(6년 보유), 연환산 약 +10% 수준. 통상 활동주의 캠페인의 단기 +50~100% 수익률에 비하면 매우 제한적, 사가 장기화의 비용을 보여줌.
🗡️ 공방 타임라인
회계부정 자체 발표 — 7년간 ¥1,518억엔 이익 과대
도시바가 2008~2014년 7개 회계연도에 걸쳐 ¥1,518억엔의 영업이익을 과대 계상해 온 사실을 자체 발표. 3대 CEO 줄사임. 도쿄증시는 특설주의시장 강등.
Westinghouse 챕터 11 파산 — 도시바 본체에 ¥9,500억엔 손실 전이
도시바의 미국 원자력 자회사 Westinghouse Electric이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 도시바 본체에 ¥9,500억엔대 손실 전이, 채무초과 상태 진입. 도쿄증시 상장폐지 검토.
¥6,000억엔 사모증자 인수 — 활동주의 펀드 약 25~30% 지분 확보
도시바가 상장폐지 회피 명분으로 단행한 ¥6,000억엔 사모증자에 글로벌 활동주의·이벤트 드리븐 펀드 60여 곳이 인수자로 참여. Effissimo · Farallon · Elliott · Third Point · Oasis · King Street 등이 한 번에 약 25~30% 지분 확보. 사가의 출발점.
주총 표 압박 의혹 — Effissimo 사외이사 후보 부결
2020년 7월 정기주총에서 Effissimo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가 부결됨. 2021년 6월 독립 조사보고서에서 도시바 경영진이 METI와 협력해 일부 주주에게 표 압박을 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됨. 도시바 회장 永山治가 2021년 6월 주총에서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
CVC ¥5조엔 MBO 시도 — 1주일 만에 무산
도시바 CEO 차마타니 노부아키가 CVC Capital과 ¥5조엔 규모 MBO를 추진. 그러나 이사회 마찰 + 활동주의 펀드 반대 + 가격 합의 실패로 1주일 만에 무산. 차마타니 CEO 사임. 사가에서 경영진 주도 비상장화 시도의 첫 실패.
전략 검토 공식 출범 — 11개 입찰자 참여
활동주의 펀드 요구 수용, 도시바 이사회가 전략 검토(Strategic Review)를 공식 출범. 11개 입찰자(Bain · KKR · CVC · JIP · Brookfield · Apollo · Blackstone · Baring PE · MBK · BPEA EQT · CITIC 등 추정)가 참여. 사가의 경영진 주도에서 이사회·이해관계자 주도로 권력 이동.
최종 3사 압축 — Bain · JIP · CVC
11곳 입찰자를 최종 3사 Bain Capital 주도 · JIP 주도 · CVC로 압축. 이 시점부터 외국 PE vs 일본 국내 PE의 구도가 명확해짐. METI의 "전략 자산 보호" 입장이 막후 영향 변수.
JIP 컨소시엄 우협 확보 — ¥4,620/주 · ¥2조엔
도시바 이사회가 JIP 주도 일본 국내 컨소시엄의 주당 ¥4,620, 총 ¥2조엔(약 USD 14B) 인수 제안을 수락. 직전 종가 대비 프리미엄 약 10%. JIP + Orix + 중부전력·로옴반도체·스즈키·히노자동차·NSK 등 전략 LP 약 20곳 + SMBC·미즈호·MUFG·미쓰이스미토모신탁 ~¥1.2조엔 신디론. Bain Capital은 자금·반독점·정부 신뢰 변수로 탈락.
TOB 성립 — 약 78% 응모율로 2/3 이상 확보
2023년 8월 8일 개시된 TOB가 9월 21일 약 78% 응모율로 성립. 성립 요건 2/3 이상 충족. Effissimo · Farallon · Elliott · Third Point 등 활동주의 펀드 전원이 ¥4,620에 응모. 6년 보유에 비하면 프리미엄은 제한적이었지만 모두 손실 없이 Exit.
도쿄증시 상장폐지 — 74년 만의 종결
2023년 12월 20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 상장폐지. 1949년 상장 이래 74년간의 공개 자본시장 역사가 종결. 도시바는 100% JIP 컨소시엄 소유의 비상장 회사로 전환. JIP는 2024년부터 에너지 · 디바이스 · 인프라 3개 회사로 spin-out하는 중장기 재편 계획 가동.
회계부정 자체 발표 — 7년간 ¥1,518억엔 이익 과대
도시바가 2008~2014년 7개 회계연도에 걸쳐 ¥1,518억엔의 영업이익을 과대 계상해 온 사실을 자체 발표. 3대 CEO 줄사임. 도쿄증시는 특설주의시장 강등.
Westinghouse 챕터 11 파산 — 도시바 본체에 ¥9,500억엔 손실 전이
도시바의 미국 원자력 자회사 Westinghouse Electric이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 도시바 본체에 ¥9,500억엔대 손실 전이, 채무초과 상태 진입. 도쿄증시 상장폐지 검토.
¥6,000억엔 사모증자 인수 — 활동주의 펀드 약 25~30% 지분 확보
도시바가 상장폐지 회피 명분으로 단행한 ¥6,000억엔 사모증자에 글로벌 활동주의·이벤트 드리븐 펀드 60여 곳이 인수자로 참여. Effissimo · Farallon · Elliott · Third Point · Oasis · King Street 등이 한 번에 약 25~30% 지분 확보. 사가의 출발점.
주총 표 압박 의혹 — Effissimo 사외이사 후보 부결
2020년 7월 정기주총에서 Effissimo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가 부결됨. 2021년 6월 독립 조사보고서에서 도시바 경영진이 METI와 협력해 일부 주주에게 표 압박을 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됨. 도시바 회장 永山治가 2021년 6월 주총에서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
CVC ¥5조엔 MBO 시도 — 1주일 만에 무산
도시바 CEO 차마타니 노부아키가 CVC Capital과 ¥5조엔 규모 MBO를 추진. 그러나 이사회 마찰 + 활동주의 펀드 반대 + 가격 합의 실패로 1주일 만에 무산. 차마타니 CEO 사임. 사가에서 경영진 주도 비상장화 시도의 첫 실패.
전략 검토 공식 출범 — 11개 입찰자 참여
활동주의 펀드 요구 수용, 도시바 이사회가 전략 검토(Strategic Review)를 공식 출범. 11개 입찰자(Bain · KKR · CVC · JIP · Brookfield · Apollo · Blackstone · Baring PE · MBK · BPEA EQT · CITIC 등 추정)가 참여. 사가의 경영진 주도에서 이사회·이해관계자 주도로 권력 이동.
최종 3사 압축 — Bain · JIP · CVC
11곳 입찰자를 최종 3사 Bain Capital 주도 · JIP 주도 · CVC로 압축. 이 시점부터 외국 PE vs 일본 국내 PE의 구도가 명확해짐. METI의 "전략 자산 보호" 입장이 막후 영향 변수.
JIP 컨소시엄 우협 확보 — ¥4,620/주 · ¥2조엔
도시바 이사회가 JIP 주도 일본 국내 컨소시엄의 주당 ¥4,620, 총 ¥2조엔(약 USD 14B) 인수 제안을 수락. 직전 종가 대비 프리미엄 약 10%. JIP + Orix + 중부전력·로옴반도체·스즈키·히노자동차·NSK 등 전략 LP 약 20곳 + SMBC·미즈호·MUFG·미쓰이스미토모신탁 ~¥1.2조엔 신디론. Bain Capital은 자금·반독점·정부 신뢰 변수로 탈락.
TOB 성립 — 약 78% 응모율로 2/3 이상 확보
2023년 8월 8일 개시된 TOB가 9월 21일 약 78% 응모율로 성립. 성립 요건 2/3 이상 충족. Effissimo · Farallon · Elliott · Third Point 등 활동주의 펀드 전원이 ¥4,620에 응모. 6년 보유에 비하면 프리미엄은 제한적이었지만 모두 손실 없이 Exit.
도쿄증시 상장폐지 — 74년 만의 종결
2023년 12월 20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 상장폐지. 1949년 상장 이래 74년간의 공개 자본시장 역사가 종결. 도시바는 100% JIP 컨소시엄 소유의 비상장 회사로 전환. JIP는 2024년부터 에너지 · 디바이스 · 인프라 3개 회사로 spin-out하는 중장기 재편 계획 가동.
🔩 핵심 수단
⚔️ 공격 수단— Effissimo · Farallon · Elliott · Third Point · Oasis 등 활동주의 컨소시엄
2017년 도시바의 상장폐지 회피 명분 ¥6,000억엔 사모증자에 활동주의·이벤트 드리븐 펀드 60여 곳이 인수자로 참여. 진입가 평균 ¥2,628/주에 한 번에 약 25~30% 지분 확보. 사가의 출발점이자 활동주의 컨소시엄의 영구 지분 확보 무기.
JIP 주도 + Orix 최대 LP + 중부전력·로옴반도체·스즈키·히노자동차·NSK 등 전략 LP 약 20곳이 ~¥8,000억엔 자기자본을 모은 "모든 자본이 일본 국내" 구조. METI의 전략 자산 보호 명분 + 반독점·외환 변수 동시 해결. 외국 PE가 일본 메가 자산 인수에서 사실상 차단된 첫 명시 사례를 만든 핵심 무기.
JIP 컨소시엄에 ~¥1.2조엔 시니어 신디케이트 대출 제공. 모든 자본이 일본 국내라는 점이 METI·외환법 변수에서 추가 우위. Bain Capital의 외국 은행 의존 자금 조달 안이 탈락한 결정적 차별점.
🛡️ 방어 수단— 도시바 경영진 + METI (경제산업성)
2020년 정기주총에서 활동주의 후보 사외이사 부결을 위해 일부 주주에게 표 압박. 2021년 독립 조사보고서로 의혹 확인. 단기 방어에는 성공했지만 거버넌스 신뢰 추가 훼손으로 사가를 장기화시키는 역효과.
2021년 3월 CEO 주도 ¥5조엔 MBO 시도. 그러나 이사회 마찰 + 활동주의 반대 + 가격 합의 실패로 1주일 만에 무산. 사가에서 경영진 주도 비상장화 시도의 첫 실패 사례.
⚖️ 제3자 개입
도시바 이사회 + 활동주의 컨소시엄
2022년 2월 11곳 입찰자가 참여한 공식 매각 프로세스 출범. 12월 Bain · JIP · CVC 3사로 압축. 활동주의가 요구하던 공정한 가격 발견 메커니즘이 가동된 무기. 결과적으로 가격 +10% 프리미엄으로 제한됐지만 모두에게 "공식적 종결 경로" 제공.
결정적 순간
2022-12-22최종 3사 압축 — Bain · JIP · CVC, 외국 PE vs 일본 국내 PE 구도 명확화
11곳 입찰자가 Bain Capital 주도 · JIP 주도 · CVC 3사로 압축된 시점이 사가의 결정적 변곡점. 이 순간부터 외국 PE가 일본 전략 자산을 가져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명시적 의제로 부상했고, METI의 "전략 자산 보호" 입장이 막후 영향 변수로 작동하기 시작. 3개월 후 JIP 우협 확정은 사실상 이 변곡점에서 결정됐다. 이후 2026년 MBK × Makino FEFTA 중지권고의 정책 기조를 예고한 사실상의 전조.
최종 판정
무승부활동주의 Exit + 경영진 사가 종결 + JIP 일본 메가 자산 확보, 3자 모두 패배 없는 무승부
격차: 활동주의: 6년 보유에 비하면 프리미엄은 제한적이었으나 전원 손실 없이 Exit / 경영진: 사가 종결 + Toshiba 비상장 전환 / JIP: ¥2조엔 일본 메가 자산 + 3분할 spin-out 가치 상승 여지 확보
단일 승자를 가리기 어려운 다층적 결말. Effissimo는 약 USD 1.5B 회수, Farallon·Elliott·Third Point도 ¥4,620에 청산해 손실 없이 Exit. 도시바 경영진은 6년 사가를 종결시키고 비상장 안정성을 확보. JIP는 일본 메가 자산을 외국 PE 경쟁자 없이 손에 넣고 3분할 spin-out으로 가치 상승 여지를 가짐. 일본 정부·METI는 "전략 자산은 일본 국내 자본이 가져가야 한다"는 정책 기조를 사실상 명문화. 한국·글로벌 PE에는 일본 메가 자산 인수 시 국내 LP·국내 은행 동원 + 정부 사전 조율이 필수라는 새 표준이 남았다.
딜 구조
본 거래는 일본 국내 PE JIP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100% 일본 국내 자본으로 ¥2조엔을 모아 도시바 100% 지분을 TOB로 인수한 후 상장폐지하는 클래식 Take-Private 구조. 자기자본 ~¥8,000억엔은 컨소시엄 약 20곳 LP(Orix 최대 + 중부전력·로옴반도체·스즈키·히노자동차·NSK·岩崎電気·鈴ren 등 전략 LP)가 제공, 부채 ~¥1.2조엔은 SMBC·미즈호·MUFG·미쓰이스미토모신탁 4대 일본 은행 신디론. 외국 자본 0. 인수 vehicle은 JIP 주도 SPV(통칭 TBJH Inc.)로, TOB 성립 후 도시바 본체와 통합. 2024년부터 에너지 · 디바이스 · 인프라 3개 회사로 분할(spin-out)하는 중장기 재편 계획 가동.
딜 이전
활동주의 컨소시엄
약 25~30% (Effissimo·Farallon·Elliott·Third Point 등)
Toshiba Corporation
도쿄증시 프라임 상장
일본 기관·외국인 기관
약 40%
일반 주주·소액
약 30%
딜 이후
JIP (Japan Industrial Partners)
컨소시엄 GP
JIP SPV (TBJH Inc.)
인수 vehicle
Toshiba Corporation
비상장 100%
Orix Corporation
최대 단일 LP
전략 LP 약 20곳
중부전력·로옴·스즈키·히노·NSK 등
일본 4대 은행 신디케이트
SMBC·미즈호·MUFG·미쓰이스미토모신탁
거래 핵심 조건
자문사
본 거래는 Toshiba 측 · JIP 컨소시엄 측 · 활동주의 매도자 측의 3중 자문 구조였다. 도시바는 미즈호증권·노무라가 재무 자문, 니시무라 아사히가 법무 자문. JIP는 SMBC닛코·다이와가 재무 자문, 안다손·모리·도모츠네가 법무 자문. 활동주의 펀드들(Effissimo 주도)은 골드만삭스가 재무 자문, 스카든이 법무 자문으로 알려졌다.
JIP 컨소시엄 (인수자) 측 자문사
SMBC日興証券 (SMBC Nikko Securities)
재무 자문 (Lead)TOB 가격·구조 설계, 컨소시엄 LP 모집, 신디론 주선 보조
大和証券 (Daiwa Securities)
재무 자문 (Co-Lead)TOB 절차·일본 자본시장 규제 자문
Anderson Mōri & Tomotsune (アンダーソン・毛利・友常)
법무 자문TOB 신고·외환법(FEFTA) 사전 협의·SPV 설립·신디론 약정 자문
Toshiba Corporation (피인수자) 측 자문사
みずほ証券 (Mizuho Securities)
재무 자문 (Lead)전략 검토 프로세스 운영·11곳 입찰자 평가·공정성 의견서
野村證券 (Nomura Securities)
재무 자문 (Co-Lead)Bain·JIP·CVC 최종 3사 평가·이사회 자문
Nishimura & Asahi (西村あさひ)
법무 자문이사회 신인의무·소수주주 보호·TOB 절차 자문
주: 활동주의 매도자 측 자문(Goldman Sachs · Skadden)은 별도 advisor side가 아닌 매도 측 그룹으로, 본 문서에서는 disclaimer로 표기. 그 외 자문사 정보는 일본 닛케이·블룸버그·로이터 등 1차 보도 기반.
Financials
단위: 억엔 (¥億) | J-GAAP·IFRS 혼합 연결 기준 | 출처: 도시바 유가증권보고서 (FY2018~FY2022). FY는 4월~다음해 3월 기준.
| 항목 | FY2018 | FY2019 | FY2020 | FY2021 | FY2022 |
|---|---|---|---|---|---|
| 매출액 | ¥ 36,930억엔 | ¥ 33,890억엔 | ¥ 30,540억엔 | ¥ 33,370억엔 | ¥ 33,610억엔 |
| 매출원가 | ¥ 28,200억엔 | ¥ 26,000억엔 | ¥ 23,600억엔 | ¥ 25,600억엔 | ¥ 25,900억엔 |
| 매출총이익 | ¥ 8,730억엔 | ¥ 7,890억엔 | ¥ 6,940억엔 | ¥ 7,770억엔 | ¥ 7,710억엔 |
| 판관비 | ¥ 7,820억엔 | ¥ 7,580억엔 | ¥ 6,800억엔 | ¥ 6,610억엔 | ¥ 6,610억엔 |
| 영업이익 | ¥ 354억엔 | ¥ 130억엔 | ¥ 104억엔 | ¥ 1,594억엔 | ¥ 1,105억엔 |
| EBITDA | ¥ 1,450억엔 | ¥ 1,100억엔 | ¥ 980억엔 | ¥ 2,800억엔 | ¥ 2,300억엔 |
| EBITDA 마진 | 3.9% | 3.2% | 3.2% | 8.4% | 6.8% |
Valuation
본 거래의 가치 평가 핵심 변수는 TOB 가격 ¥4,620과 EV/EBITDA 약 13x이다. 2021년 CVC의 ¥5조엔(주당 약 ¥5,250) MBO 제안 대비 -12%, 2023년 Bain Capital의 비공식 ¥5,000대 제안 대비 -8% 수준의 절제된 가격. 6년간 활동주의 펀드의 레버리지가 마모되면서 가격 협상력이 약화된 결과로 시장은 해석. JIP 입장에서는 향후 3분할 spin-out으로 SOTP(Sum-of-the-Parts) 가치 상승 여지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디스카운트로 진입한 셈.
| 항목 | 금액 | 비고 |
|---|---|---|
| TOB 가격 | ¥4,620 / 주 | +10% 프리미엄 |
| TOB 총 규모 | 약 ¥2조엔 | 약 USD 14B |
| EV (부채 포함) | 약 ¥3조엔 | Net debt + 우선주 포함 |
| FY2022 매출 | ¥3.36조엔 | 4개 사업부문 합산 |
| FY2022 영업이익 (OP) | ¥1,105억엔 | OPM 3.3% |
| FY2022 EBITDA (조정) | 약 ¥2,300억엔 | 조정 기준 |
| EV/EBITDA (TOB 가격 기준) | 약 13x | 조정 EBITDA 기준 |
| CVC ¥5조엔 MBO 제안 (2021) | 주당 약 ¥5,250 | 1주일 만에 무산 |
| Bain Capital 비공식 제안 (2023 초) | 주당 ¥5,000대 (추정) | 2라운드 탈락 |
| 활동주의 펀드 평균 진입가 (2017) | ¥2,628 / 주 | 사모증자 진입가 |
| 활동주의 6년 보유 수익률 | 약 +76% (단순) | 연환산 약 +10% |
주: EV/EBITDA·CVC·Bain 비공식 가격 등 일부 수치는 시장 추정. 1차 자료 확인된 수치만 정확치로 표기. 활동주의 수익률은 평균 진입가 기준 단순 계산.
이 딜 공유하기
딜 논리
JIP 컨소시엄, 왜 도시바인가, 왜 일본 국내 자본만으로 갔나
- [일본 메가 자산을 외국 PE 경쟁자 없이 확보] Bain Capital이 2라운드 파이널리스트였지만 자금 조달·반독점·정부 신뢰 변수로 탈락. JIP는 일본 국내 컨소시엄 구조로 METI의 전략 자산 보호 입장 + 외환법 변수 + 일본 은행 신디론 3개 변수를 동시 해결
- [3분할 spin-out 가치 상승 여지] TOB 가격 ¥4,620은 CVC ¥5조엔·Bain ¥5,000대 대비 절제된 수준. JIP는 에너지 · 디바이스 · 인프라 3개 회사로 분할(spin-out)해 SOTP(Sum-of-the-Parts) 가치 상승 + 부분 매각·재상장 경로 확보
- [전략 LP 약 20곳의 사업 시너지] Orix(금융)·중부전력(에너지)·로옴반도체(디바이스)·스즈키·히노자동차(인프라)·NSK(베어링) 등 컨소시엄 LP가 도시바 사업부와 직접 사업 시너지 가지는 구조. 단순 재무 PE가 아닌 재무 + 산업 컨소시엄 모델
- [일본 은행 ~¥1.2조엔 신디론 + 외국 자본 0] 모든 자본이 일본 국내. 외환·반독점·정부 신뢰 모든 변수에서 우위. 미국·중국·유럽 외국인 투자 심사 부담 최소화
- [JIP의 트랙레코드 발휘] JIP는 도시바 메모리 carve-out·Olympus 카메라 사업·소니 PC 사업 등 일본 carve-out에서 트랙레코드. 본 거래는 그 동안 축적한 일본 대기업 carve-out 운영 노하우의 메가 스케일 적용
Toshiba 경영진 · 활동주의 컨소시엄, 6년 사가의 종결 논리
- [Toshiba 경영진] 6년 사가의 종결 + 비상장 안정성 확보. 회계부정·웨스팅하우스 파산·활동주의 분쟁의 연속 충격에서 벗어나 장기 사업 재편(에너지·디바이스·인프라 3분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확보. METI와 협력해 전략 자산이 일본 국내 자본에 인계되는 결과 달성
- [Effissimo] 약 USD 1.5B 회수. 2017년 사모증자 평균 진입가 ¥2,628 대비 청산가 ¥4,620은 약 +76% 수익률(6년 보유). 통상 활동주의 단기 캠페인의 +50~100% 대비 제한적이지만 절대 금액으로는 가장 큰 단일 활동주의 Exit 중 하나
- [Farallon · Elliott · Third Point · Oasis · King Street] 모두 ¥4,620 TOB 가격에 청산. 6년 보유 비용을 감안하면 IRR은 낮지만 손실 없이 Exit에 성공. 활동주의 펀드의 LP에게는 긴 사가를 손실 없이 종결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
- [활동주의 컨소시엄 전체] 6년간 공식 매각 프로세스 + 공정한 가격 발견 메커니즘 + 거버넌스 개혁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캠페인 목적의 절반은 달성. 가격 측면에서 일본 정부·METI의 보호 정책에 막힌 점은 한계
- [일본 자본시장] 도시바 사가의 종결로 회계부정 → 활동주의 → Take-Private의 6년 사이클이 명시적 종결. 향후 일본 대기업의 거버넌스 신뢰 회복에 도시바 = 부정적 레거시가 정리됨
딜 사후 평가 (2026년 5월 기준)
2023년 12월 상장폐지 후 약 2년 반이 경과한 2026년 5월 기준, JIP의 도시바 운영은 3분할 spin-out 계획을 따라 진행 중. 2024년부터 에너지 · 디바이스 · 인프라의 사업부별 거버넌스 분리 + 운영 효율화가 부분 진행됐고, 2025~2026년 동안 일부 비핵심 자산(예: HDD 사업 일부)이 매각·재구조화됐다. 단, 3개 회사 모두 별도 재상장은 아직 안 됐고, JIP는 중기 4~5년 운영 후 부분 매각·재상장을 목표로 한다는 시장 관측. 일본 산업 정책 측면에서는 본 거래가 전략 자산은 일본 국내 자본이 가져가야 한다는 정책 기조의 사실상 명문화 사례로 자리잡았고, 2026년 4월 MBK파트너스 × Makino FEFTA 27조 5항 중지권고가 이 정책 기조의 강제 적용 사례로 등장.
성과 및 긍정 요인
- [Toshiba] 6년 사가 종결 + 비상장 안정성 확보 + 3분할 spin-out 중장기 재편 가동
- [JIP] 일본 메가 자산을 외국 PE 경쟁자 없이 ¥2조엔에 확보 + SOTP 가치 상승 여지 확보 + 전략 LP 약 20곳과 사업 시너지 구조
- [활동주의 컨소시엄] Effissimo 약 USD 1.5B 회수 + Farallon·Elliott·Third Point 손실 없이 Exit, 6년 사가의 명시적 종결
- [일본 산업 정책] 전략 자산은 일본 국내 자본이 가져가야 한다는 정책 기조 사실상 명문화. 향후 2026년 MBK × Makino FEFTA 중지권고의 정책적 기반
- [일본 자본시장] 도시바 = 회계부정·활동주의의 부정적 레거시 정리, 향후 대기업 거버넌스 신뢰 회복 환경 조성
리스크 및 부정 요인
- [JIP] 3분할 spin-out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2조엔 + ~¥1.2조엔 신디론 회수 경로 불확실. 통상 PE 보유 기간(5~7년) 안에 부분 매각·재상장이 일어나지 않으면 LP에 부담
- [전략 LP 약 20곳] 사업 시너지 베이스의 LP 구조는 LP 간 이해 충돌 가능성 내재. 특히 사업부별 매각·재상장 시 "누가 어느 사업부를 가져갈지" 갈등 위험
- [활동주의 펀드 LP] 6년 보유 후 +76% (연환산 +10%) 수익률은 활동주의 펀드의 통상 기대 수익률 대비 낮음. 도시바 캠페인이 활동주의 펀드의 장기 사가형 캠페인에 대한 LP 회의론을 키울 가능성
- [일본 산업 정책 양면성] 전략 자산 보호 명분의 외국 PE 배제 기조가 강화될수록 외국 자본 일본 시장 진입 위축 → 일본 PE·M&A 시장의 글로벌 가격 발견 약화 부작용 가능성. 2026년 MBK × Makino 중지권고가 그 신호
This announcement appears as a matter of record only
JIP Consortium (Japan Industrial Partners + Orix + ~20 Strategic LPs)
Acquirer
Toshiba Corporation
Target
Japan's All-Domestic Take-Private of Toshiba, Closing a 6-Year Activist Saga
Transaction Size
approx. ¥2 trillion (EV ~¥3 trillion incl. debt)
approx. USD 14B
EV / EBITDA
approx. 13x (FY2022 adj. EBITDA)
Multiple
Closed
Dec 20, 2023 (TSE Prime delisting)
Deal Date
편집자 총평
도시바 사가가 한국·글로벌 PE 시장에 남긴 핵심 한 줄은 "일본 메가 자산은 일본 국내 자본만으로 ¥2조엔도 모을 수 있다"는 실증이다. 본 거래 이전까지 시장은 메가 PE 자본 + 글로벌 신디론 + 외국인 투자 심사 통과가 필수라고 봤지만, JIP 컨소시엄은 Orix + 전략 LP 약 20곳 + 일본 4대 은행 신디론만으로 정확히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 이것이 2026년 MBK × Makino FEFTA 중지권고로 이어진 일본 산업 정책 기조의 출발점이며, 한국·미국·유럽 PE에는 일본 진출 시 자산별 dual-use 분류 + 국내 LP·국내 은행 동원 + 정부 사전 조율이 새 표준이라는 학습을 남겼다. 가격 측면에서 활동주의 펀드의 6년 보유가 +10% 프리미엄에 청산된 점은 장기 사가형 활동주의 캠페인의 LP 수익률 한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일본 정부·METI의 가격 통제력도 확인시켰다., 2026년 5월 기준 검토.
이 딜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
상장사를 공개매수(TOB) 또는 합병으로 100% 인수해 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하는 거래 구조. 본 거래는 JIP 컨소시엄이 도시바 100%를 ¥2조엔에 TOB 인수 후 2023.12.20 도쿄증시 프라임 시장 상장폐지한 일본 사상 최대급 Take-Private.
외국 PE·외국 은행 없이 100% 일본 국내 자본(GP + LP + 신디론 은행)만으로 구성된 인수 컨소시엄. 본 거래는 JIP + Orix + 전략 LP 약 20곳 + 일본 4대 은행 신디론으로 ¥2조엔을 모은 첫 메가 사례. 일본 정부·METI의 [전략 자산 보호] 정책과 정합.
일본 경제산업성. 반도체·원전·방위 등 전략 자산 거래에서 [국가 안보] 명분으로 사실상의 영향력 행사. 도시바 사가에서는 2020년 주총 표 압박 의혹부터 2023년 JIP 컨소시엄 선정까지 사실상 매 단계 막후 변수로 작동. 이후 2026년 MBK × Makino FEFTA 중지권고의 정책 기조.
활동주의 펀드가 캠페인 대상 회사 지분을 보유하는 기간. 통상 1~3년의 단기 캠페인이 일반적이나, 도시바 사가에서는 [2017년 12월 사모증자 진입 → 2023년 12월 청산]의 6년 장기 보유. 평균 진입가 ¥2,628 → 청산가 ¥4,620으로 단순 수익률 +76%, 연환산 약 +10%로 제한적.
경영진 주도 비상장화 시도가 가격·이사회·자금 변수로 무산되는 사례. 도시바 사가에서는 2021년 3월 차마타니 노부아키 CEO + CVC Capital의 ¥5조엔 MBO 시도가 1주일 만에 무산. 사가에서 [경영진 주도 비상장화]의 첫 실패 사례, 결과적으로 차마타니 CEO 사임.
단순 재무 수익 목적이 아닌 [인수 대상 회사와의 사업 시너지] 목적으로 PE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LP. 본 거래에서 중부전력(에너지)·로옴반도체(디바이스)·스즈키·히노자동차(인프라)·NSK(베어링) 등이 도시바 사업부와 직접 시너지 기반으로 참여. 재무 PE + 산업 컨소시엄의 하이브리드 구조.
사가 종결 + 거버넌스 정상화 + 사업 재편 목적의 인수 자본. 통상 LBO·MBO와 달리 단기 수익이 아닌 [장기 운영 + 분할 spin-out]을 목표로 함. 본 거래에서 JIP 컨소시엄의 자본 성격이 이에 해당. 일본 PE 시장에서 처음 등장한 메가 스케일 개혁 자본 사례.
단일 복합기업을 사업부별로 분리해 [별도 독립 회사]로 만드는 재편 기법. JIP는 2024년부터 도시바를 [에너지 · 디바이스(반도체·HDD) · 인프라] 3개 회사로 2~3년에 걸쳐 분할하는 중장기 계획 가동. SOTP(Sum-of-the-Parts) 가치 상승 + 부분 매각·재상장 경로 확보가 목적.
자주 묻는 질문
왜 외국 PE가 도시바 인수전에서 모두 탈락했나요?
공식적 이유는 [자금 조달·반독점·정부 신뢰] 3개 변수. 2023년 최종 3사 파이널리스트 중 Bain Capital은 외국 은행 의존 자금 조달 구조와 미국·EU 반독점 심사 변수로 탈락, CVC는 2021년 ¥5조엔 MBO 무산 트랙레코드로 신뢰 문제. 더 본질적인 이유는 [METI의 전략 자산 보호 입장]이다. 도시바는 반도체·원전·방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일본 전략 자산으로 분류돼 외국 PE 단독 인수에 일본 정부가 사실상 비공식적으로 부정적 시그널을 보냈다. 이후 2026년 MBK × Makino FEFTA 중지권고로 이 정책 기조가 명시적으로 강제 적용된 첫 사례 등장.
활동주의 펀드들은 6년 보유에 비해 수익률이 좋았나요?
단순 수익률은 +76%(평균 진입가 ¥2,628 → 청산가 ¥4,620), 연환산 약 +10% 수준입니다. 통상 활동주의 단기 캠페인의 +50~100% 수익률과 비교하면 제한적. 그러나 절대 금액으로는 Effissimo가 약 USD 1.5B을 회수해 단일 활동주의 Exit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 활동주의 펀드 LP에게는 [6년 사가를 손실 없이 종결]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 가격 측면에서는 일본 정부·METI의 보호 정책에 막혀 +10% 프리미엄에 그친 점이 한계.
JIP 컨소시엄에 약 20곳 LP가 참여한 이유는?
두 가지 이유. 첫째, [자기자본 분담], ¥8,000억엔 규모를 단일 LP가 부담하기 어려워 약 20곳이 분담. Orix가 최대 단일 LP로 약 ¥2,000억엔 이상, 나머지가 약 ¥6,000억엔을 분담. 둘째, [사업 시너지 기반의 전략 LP 구조], 중부전력(에너지)·로옴반도체(디바이스)·스즈키·히노자동차(인프라)·NSK(베어링)·岩崎電気(조명)·鈴ren(의약품 유통) 등이 도시바 사업부와 [직접 사업 시너지] 가지는 LP로 참여. 단순 재무 PE가 아닌 [재무 + 산업 컨소시엄] 모델로, 향후 3분할 spin-out 시 [어느 사업부를 어느 LP가 인수·통합할지] 사전 시너지 매핑이 가능한 구조.
왜 일본 정부는 외국 PE의 도시바 인수에 부정적이었나요?
도시바가 보유한 [반도체·원전·방위 관련 기술 자산]이 [전략 자산] 분류 대상이기 때문. 구체적으로 ① 키오시아(舊 도시바 메모리)와의 잔여 지분·기술 라이선스, ② 원자력 발전 플랜트·핵연료 사이클 기술, ③ HDD·반도체 후공정 장비, ④ 방위성·자위대 납품 인프라 등이 dual-use 분류. METI는 이러한 자산이 외국 PE 통제 하에 들어가면 [향후 매각·라이선싱 시 일본 안보 통제권 약화]를 우려. 명시적 법적 차단(외환법 27조 5항 중지권고)은 없었지만 [컨소시엄 선정 과정에서 막후 영향]을 행사했다는 게 시장 일반 해석. 이후 2026년 MBK × Makino에서는 같은 정책 기조가 외환법 27조 5항 중지권고로 명시적 발동.
JIP의 3분할 spin-out 계획은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2026년 5월 기준 부분 진행 중. JIP는 2024년부터 도시바를 [① Energy Systems & Solutions (에너지: 화력·수력·원자력 발전) · ② Devices & Storage (디바이스: HDD·반도체 후공정) · ③ Infrastructure Systems & Solutions (인프라: 철도·도로·산업장비) + Digital Solutions (IT 서비스·POS)]의 3개 회사로 2~3년에 걸쳐 분할하는 중장기 계획 가동. 2024~2025년 동안 사업부별 거버넌스 분리 + 운영 효율화 + 일부 비핵심 자산 매각(HDD 사업 일부 등) 진행. 단, 3개 회사 모두 별도 재상장은 아직 안 됐고, JIP는 [중기 4~5년 운영 후 부분 매각·재상장]을 목표로 한다는 시장 관측.
이 거래가 한국·글로벌 PE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세 가지 영향. 첫째, [일본 진출 시 자산별 dual-use 분류가 사실상 필수]가 됐음. 한국 PE(MBK·한앤컴퍼니·IMM PE 등)와 글로벌 PE(Carlyle·KKR·Bain Capital 등)는 일본 인수 검토 시 사전에 dual-use risk 매트릭스를 작성해야 함. 둘째, [일본 PE 운용사들의 상대적 우위 확보], JIP·Advantage Partners·Polaris Capital 등 일본 토종 PE가 메가 자산 인수에서 사실상 단독 경쟁자가 됨. 셋째, [국내 LP·국내 은행 동원이 새 표준], 본 거래 이전까지 시장은 [글로벌 메가 PE 자본 + 글로벌 신디론]이 필수라고 봤지만, JIP 컨소시엄은 [국내 LP 약 20곳 + 일본 4대 은행 신디론]만으로 ¥2조엔을 모았다. 2026년 MBK × Makino FEFTA 27조 5항 중지권고는 이 정책 기조의 강제 적용 사례.
이 딜이 도움이 됐나요?
주변에 공유해주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딜
출처 및 주석
- [1]Reuters, Toshiba accepts $15 billion buyout offer from JIP-led group (2023.03.23)
- [2]Financial Times, Toshiba agrees to $14bn take-private buyout led by JIP (2023.03.23)
- [3]Nikkei Asia, Toshiba's $14bn JIP buyout: a battle over Japan's strategic assets (2023.03)
- [4]Bloomberg, JIP-Led Group Wins Race for Toshiba With $15 Billion Offer (2023.03.23)
- [5]Reuters, Toshiba tender offer succeeds with 78% acceptance, paving way for delisting (2023.09.21)
- [6]Toshiba Corporation Press Release, Notice of Delisting from Tokyo Stock Exchange Prime Market (2023.12.20)
- [7]Nikkei Asia, Effissimo to reap $1.5bn from Toshiba buyout after six-year activist saga (2023.10)
- [8]Wall Street Journal, How Activists Brought Down a Japanese Icon: Toshiba's 74-Year Listing Ends (2023.12)
- [9]Reuters, METI's role in Toshiba shareholder pressure confirmed by independent report (2021.06)
- [10]Financial Times, Bain Capital drops out of final Toshiba bid amid financing concerns (2023.02)
- [11]Nikkei Shimbun, JIP コンソーシアム 約20社·1.2兆円シンジケートローン構造 (2023.04)